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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의 총기 도난 사고 급증

범죄에 이용돼...

차안에 무심코 놔둔 총기가 도난되어 각종 범죄에 크게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차량안에 총기 휴대를 허용하고 있는 주에서 그러한 경향은 뚜렸했다.


 미전국총기협회(NPR)가 경찰의 자료를 샘플링하여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수년 동안 차량 총기 도난 사고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틀랜타의 경우 차량 안 총기 도난 사고는 2009년 439건에서 2018년 1,021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여타 도시에서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특히 노스 캐롤라이나와 이웃한 테네시의 경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거의 두 배 가까운 도난 사고가 있었다. 즉 2016년에 2,203이던 것이 2017년엔 4,064로 급격히 증가했다.


 경찰에 따르면 특히 청소년들은 차안에 총기가 어디에 있는지 금방 안다고 한다. “우린 차량 손잡이를 이리 저리 보면 뭔가 차안에 가질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라고 한 청소년이 말했다.


 이처럼 차량 안에 총기를 많이 휴대하는 이유중 하나는 차량 운행 중 총격을 받는 사건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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