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지난 1년동안 한국에 주둔하고 있으면서 이 영화가 나와서 너무 보고싶었는데 아쉽게도 못봤는데
9월 10일에 한국근무를 마감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 영화를 본 한국에 사는 초등학교 동창친구들이 꼭 봐야하는 영화라고 했는데 이곳 노스케롤라이나에도 와서 너무 행복하고 설렙니다. 이곳에 살면서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한국의 영화나 연극등 문화감상을 할 기회가 너무 없다는 것이었는데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보고 싶었던 영화인데 이렇게 랄리에서 볼 수 있다니 정말 기쁩니다. 이 영화는 말 그대로 남녀노소 막론하고 한국인이라면 꼭 봐야할 영화라 생각합니다. 아이들에게 우리나라 역사공부와 애국심도 심어줄 기회라 생각합니다. 이순신 장군!! 존경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