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지난 12월 30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공정하고 신속하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고심하고 또 고심하고 있다”며 “국민의 믿음에 부응해 헌법재판소가 맡은 역할을 책임 있게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