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찬양대 새 지휘자 및 반주자
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에서 그동안 수고해준 배현해 집사와 정사라 집사 부부가 지난 해 말로 지휘자와 반주자를 사임하였다. 차기훈 집사가 지휘를 맡게 되었다. 차집사는 Westminster Choir College에서 합창을 전공하고, 대학에서 음악을 가르쳤다. 반주자는 임시로 신혜옥 사모가 담당한다.
2. 임시 공동의회 개최
1월 29일 임시공동의회를 열고 창립 40 주년 행사 점검, 원로장로 및 시무장로 장립, 시무 권사 임직을 하였다.
3. 새해 표어
새해 표어를 “은혜로 지나온 40년, 비전으로 다시 여는 40년“으로 정하였다. 창립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의 길로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4. 담임 목사 동정
지난 1월 21일-22일 동안 담임 목사는 아틀란타 성약 장로교회에서 제직세미나를 인도하였다. 첫날은 “언제까지나 주님과 함께” 신앙생활하여 바른 헌신을 계속하자고 역설하였고, 둘째날은 말세 유혹을 물리치고 참된 헌신자들이 되자고 격려하였다.
1월 23일에는 랄리 에바다교회에서 개최된 제 27회 NC 교협 총회에서 증경회장으로 보우팅 멤버 공천위원으로 활약하였다. 회장 이종만 목사, 부회장 이순모 목사, 총무 박형우 목사, 서기 이상현 목사, 회계 최혁진 목사를 선출하였다.
담임목사 부부는 해마다 2월 중순부터 3월 중순에 한국에 나가 건강 검진을 위한 종합 검진과 가족 친지를 만나 추도예배를 드리는 등 안식월을 겸하여 목회 재충전을 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5. 송구영신 예배
계속 담임목사는 딤후 4장 9절로 16절을 본문으로 겨울 곧 환난이 오고 심판이 오기 전에 갖추어야 될 영육간의 준비를 잘 하고, 또 심판대 앞에서 최선으로 잘 서도록 새해를 맞자고 역설하였다.
6. 전 농림부 장관, 5선 국회의원 김영진 장로 초청 일일 간증집회 성황리 개최
5선 국회의원인 김영진 장로 초청 간증 집회가 지난 1월 8일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 장로는 일본 탄광 매몰에서 기적처럼 살아나 돌아온 아버지를 통하여 이 땅에 태어났고, 동네에서 가장 가난한 집에서 끼니를 잊기 어렵고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어도 오로지 하나님께 매어달려 기도와 눈물로 인생의 앞길을 열 수 있었다고 간증하여 많은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이날 간증 집회에는 여러 교회에서 많은 신도들이 참석하였다. 월남 참전 용사 케롤라이나 지역 회장인 전태현 장로와 세계 참전 용사 후원회 이종성 회장이 김영진 장로로부터 서울 평화 메달을 수여 받았다.
7. Chun University 2학기 개강식 거행
1월 12일 개강에 앞서 이사회를 통하여 학교 운영을 보고받았다. 지난 학기보다 더 많아진 학생들을 보며 격려를 받았다. 전 유니버시티는 빠른 시일내에 다른 한 학교와 통합되어 외국 유학생을 더 많이 초청하여 학교의 설립 목적을 더욱 잘 이루기를 크게 기대하게 되었다. 아울러 선교사들의 사역을 적극 도웁고자 그들의 자녀 문제도 적극 해결할 수 있는 차터 스쿨도 잘 운영되도록 간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