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리 도심에 있는 유니언 역이 그동안 공사를 마치고 지난 4월 30일 준공식을 가졌다.
유니언 역에는 하루 8편의 여객 열차가 정차한다.
뉴욕에서 플로리다 마이애미까지 가는 실버 스타 열차도 정차한다.
랄리에서 샬롯까지 가는 2편의 피드망 열차가 향후 추가되면 총 10편이 유니언 역에 정차한다.
<더 알고 싶으시면 아래 기사 참고 하세요>
====2012년 4월 본보 보도 관련 기사=======
랄리 시 정부가 랄리 다운타운에 레일 허브(rail hub)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단단히 보이고 있다. 이를 위해선 연방 정부의 보조금이 절대적이다.
그래서 랄리 시 정부는 우선 자체적으로 $7백만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연방 정부에 비치고 행동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지다.
지난해 10월 채권 발행에 대한 주민투표의 승인을 얻어 우선 $3백만을 마련했고 앞으로 추가 $4백만을 마련하여 총 $7백만을 만들겠다는 의지이다.
레일 허브를 만들기 위해선 총 $7천5백만의 재원이 필요하다. 랄리 시가 이를 추진하는 이유는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과 현재 랄리 암트랙 역이 너무 작아 비좁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새로운 레일 허브 장소로는 사우스 웨스트가에 있는 딜런 공급 창고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쓰겠다는 구상이다. 이 건물은 현재 비어있고 랄리 운수국이 소유하고 있다.
만일 이계획이 실현되면 랄리 허브는 말 그대로 워싱턴의 유니언 스테이션처럼 열차, 그레이 하운드 등 버스 탑승지, 미래의 통근 경전철 역으로서의 통합 기능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