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에서 고등학교 학생들의 흡연이 늘고 있다고 뉴스앤옵서버지가 지난달 보도했다. 2017년 ’N.C. 청소년 흡연 동향 연구’란 단체가 조사한 내용에 의하면 N.C. 고교생 흡연율은 1.3% 상승해 28.8%가 되었다.
이 단체는 연초 흡연은 다소 줄었지만 전자담배 사용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담배는 웨이크 카운티를 비롯해 많은 교육구에서 금지되고 있지만 학교 직원들이 전자담배 기구를 알아보지 못해 제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