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롱펠로우'의 한마디는 괴로움 자체를 위로하고도 남음이 있다
  • "추녀 끝에 걸어 놓은

    풍경도 바람이 불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는다.

     

    바람이 불어야

    비로소 그윽한 소리가 난다.

     

    인생도 평온무사 하다면

    즐거움이 무엇 인지를 알 수 없다.

     

    기쁜 일이 있으면

    슬픈 일이 있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괴로운 일이 있게 마련이다.

     

    이처럼 삶의 희로애락이

    뒤엉키고 함께 어울림으로써

     

    심금 울리는 그윽한 인생

    교향악이 연주되는 것이다."

  • 글쓴날 : [18-09-20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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