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43,000명의 여행객 이용
트라이앵글 지역에서 에어비엔비(Airbnb)를 운영하는 가구는 지난해 토탈 $1천8백만의 수입을 올렸다고 에어비엔비측이 발표했다.
<사진: 에어비엔비를 허용하지 말라는 주민들의 요구 표지가 주택 입구에 세워져 있다.>
이 기간 동안 이용한 숙박객은 143,000명이었다. 랄리 지역은 아직 공식적으로 에어비엔비 영업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시의회는 2015년 단속은 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아직도 에어비엔비를 어떻게 규율해야 할지 논의만 계속하고 있다.
현재까지 논의되어 의견을 모으고 있는 방향은 방이 2개 이상인 가구에 한해서 허용하고, 집 전체를 빌려주는 것은 금지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숙박객이 들 때는 반드시 주인이 거주해야 한다는 것을 포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어비엔비의 불허를 주장하는 주민들도 늘고 있다. 이들은 에어비엔비로 인해 주택가에 낯선 차량 출입이 증가해 교통이 복잡해지고, 소음이 증대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