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대부분의 교회가 언라인 예배로 전환하는 가운데 샬롯 인근 헨더슨에 소재한 ‘헨더슨 해리엇 침례교회’는 지난 3월 29일(일) 예배를 드라이브-인 야외 극장에서 드려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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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에 탄 채 설교를 듣고 있는 교인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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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브리드러브 목사는 홀로 무대 단상에 올라 설교를 했고, 교인들은 차량 라디오를 통해 설교를 들었다. 교회측은 미리 라디오 주파수를 입구에서 알렸고, 차량 탑승 교인은 그 주파수에 라디오를 맞췄다.
교인들이 아멘을 할 때는 차량의 경적을 울려 대신했다.
사진: 샬롯 인근 헨더슨 소재 야외 드라이브-인 극장 무대에 올라 설교를 하고 있는 브리드러브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