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개와 회복의 달 (The Month of Repentance and Restoration)
유대 7절기 중에서 일곱째 달 제십일에 진행되는 속죄일이 있다.
이 날은 온 백성이 스스로 괴롭게 하며 금식한다 (레위기23:26-32). 또한 대제사장이 일년에 한번 속죄의 피를 가지고 지성소에 들어가는 자신과 백성의 죄를 속죄함 받는 거룩한 날이다. (레16:24, 히9:7)
한마음 벌링턴 교회(최동명 담임목사)는 7월을 “회개와 회복의 달”로 선포하고, 한달간 본인의 분량에 맞게 금식하면서 그 동안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아 회개하고, Covid-19의 위기 가운데 있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제7째달 달은 태양력으로는 9월말에서 10월초에 해당한다) 주일 말씀 선포도 로마서 강해를 잠시 쉬고, 7/12 “큰 아들의 회개” (눅15:20-32), 7/19 “요나의 회개” (욘4:1-11), 7/26 “오직 정의를 행하며” (미6:6-16)의 주제를 가지고 말씀을 전한다.
특별히 7월 첫 주, 7/5에는 한마음 벌링턴 교회가 개척되었을 때, 개척 목사로 섬겼던 김의현 목사가 전한다. 현재, 한국 인천에서 2019년부터 감자교회(감사가 자라는 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는데, 이번에 한마음 벌링턴 성도들을 위해 영상으로 설교를 제작하여 보낼 예정이다.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Covid-19 시간 동안 새벽기도회를 온라인으로 계속 진행하면서 기도하기를 쉬지 않고 있다. (매주 월~토 6:00am Youtube 한마음 벌링턴 교회) 미국이 제2차 Covid-19 팬데믹을 담대하게 돌파할 수 있도록 모든 성도들이 7월 한달을 금식하며 더욱 하나님께 간구하기를 결단한다.
2.로마서 성구 암송대회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2020년을 “복음, 변화의 능력”이라는 주제로 시작했다. 매 주일마다 로마서 강해 설교 말씀을 듣고 (Youtube 로마서 2020), 주일 예배 전후에 로마서 성경공부를 해오고 있었다.
이제 중반을 지나면서, 그 동안의 말씀을 상고하고, 마음에 새기기 위해 로마서 성구 암송대회를 7월 마지막 주일에 Zoom을 통해 진행한다. 한마음 벌링턴 교회의 2020년 교회 달력은 로마서 성구로 된 달력이다. 매월 적혀있는 로마서의 구절을 암송하면 된다. EM 자녀들도 자체적으로 성구 암송대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