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립 43주년 감사예배(9월 27일)
샬롯장로교회(나성균 담임목사)는 펜데믹이 계속됨으로 인하여 원래 날자 보다 약 한 달을 미루어 9월27일 주일날 창립 감사예배를 드리게 되었다.
이날에는 모두 완치된 교우들과 함께 감격의 예배를 드리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어려운 때에 확진자가 생기는 것은 어떻게 생각하면 당연한 일인 것 같아도, 모든 교우들은 안타까운 마음으로 기도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감격스럽게 이번에 또 한 번 기도를 응답하여 주신 은혜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우리의 사명을 생각지 않을 수가 없게 되었다.
불철 주야 기도하는 것처럼, 모교회로서 의무와 사랑을 다하고, 어찌하든지 이 마지막 시대에 진정으로 모범된 교회요 영향력을 끼치는 교회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여 드리는, 그리하여 펜데믹이 물러가고 시대적 사명을 다하며, 시대를 살리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보는 것이다.
2. 2020년 졸업예배(9월 27일)
아울러 같은 주일날, 의미 있게 졸업예배를 같이 드릴 예정이다. 정성과 사랑을 다하여 지도하여준 정준승 목사와 교사들의 지도를 받아 다음 시대 기둥같은 일군으로 사명을 다하기를 바라는 5 명의 졸업자들을 깊이 축하할 예정이다. 고등부 졸업은 전 주원, 문 케빈이며, 중등부 졸업은 정 하영, 전 아이제이아, 유치부 졸업은 김 지우이다.
3. 교회 사랑의 날(8월28일)
창립 기념일에 가을맞이 교회 대청소를 하였다. 교회 안팎 청소를 하여 잔디를 깎고, 아름다운 정원수들을 예쁘게 단장하기 위하여 추림을 하고, 교회 안 청소와 소독을 하는 의미있는 날이었다.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 일은 많을수록 좋은 것이고 이로써 펜데믹을 이기며 교회 사랑과 관심을 더욱 가지게 되는 영적인 유익도 얻게 되었다.
4. 나 승군 장로, 나 애자 권사 복귀(8월1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수십 년 동안, 교민 사회에 큰 영향력을 끼치며 많은 교회 봉사와 사회봉사를 하다가 이곳에서 새 사업을 진행하는 중에 샬롯한인회 재단이사장으로 섬기었던 나 승군 장로 내외가 다시 이곳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같은 샬롯장로교회를 섬기며 많은 위로와
모범을 보여 주었던 나 장로 내외는, 앞으로도 교회의 발전과 활력을 위하여 앞장 서 봉사함으로 많은 위로와 도전을 줄 것임이 틀림없다. 이곳 많은 교민들과 함께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