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크리스마스 축하 행사 및 예배
그린스보로한인연합감리교회 (담임 서준석 목사)는 12월 24일 저녁 “GKUMC Christmas Eve Night”행사를 가졌다. 풍성한 저녁식사와 핸드벨, 찬양, 댄스 등 여러 부서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었다.
성탄절 주일 예배시에는 “유아세례확증예식(Confirmation)”을 통해 2명의 Youth 형제들이 신앙을 고백하였고, 모든 성도들도 이에 화답하며 Reaffirmation 순서를 통해 다시 한번 신앙을 고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2023년 새해를 기대하며 12월 31일 저녁 7시부터 교회에서 송구영신행사 및 송구영신예배가 진행되었다.
모든 성도들이 모여 맛있는 저녁식사와 윷놀이 / 팔씨름대회 / 아나바다 등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의 마지막 날을 의미있는 하루로 함께 했으며, 송구영신예배에서는 2024년 “다시 거룩한 교회”로의 시작을 위해 기도하며 결단했다.
3. GKUMC 2023년 표어 – “다시 거룩한 교회로”
2023년 GKUMC의 교회 표어는 “다시 거룩한 교회로” 이다.
이 표어에는 교단의 위기와 갈등 속에서,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거룩한
교회와 성도로 남기 위한 결단의 마음이 담겨져 있다.
4. 그린스보로 한인 연합감리교회의 UMC 탈퇴 과정 진행중.
현재 GKUMC는 교단의 정해진 절차에 따라 UMC탈퇴 과정이 진행중이다.
이에 교단 설명회가 1월 8일에, 교단 탈퇴 찬반 투표를 위한 교회 총회는 2월 19일에 있을 예정이며, 교회총회에서 2/3의 탈퇴 찬성이 나올 경우 교회 재산을 가지고 UMC를 탈퇴하게 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탈퇴 과정이 자동 소멸된다.
GKUMC는 그 어떠한 상황에서도 거룩한 믿음과 신앙의 길을 걸어온 진정한 감리교회의 전통을 지키며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고 순종하는 교회가 되기 위한 길을 걸어갈 것이다.
사진: 그린스보로한인연합감리교회 크리스마스 이브나잇
그린스보로한인연합감리교회 견신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