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일요일(12일)부터 '서머타임(Daylight Savings Time)'이 시작된다. 이날 오전 2시를 3시로 한 시간 앞당기면 된다.
서머타임 시작과 함께 노스 캐롤라이나 등 동부지역과 한국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으로 줄어든다.
스마트폰과 컴퓨터는 시간이 자동으로 바뀌지만, 전자식 라디오나 마이크로웨이브 등의 아나로그 시계는 직접 시간을 조정해줘야 한다.
낮 시간이 길어지는 여름철을 대비해 표준시를 한 시간 앞당기는 일광 절약 시간제는 낮 시간대를 활용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애리조나와 하와이를 제외한 미국 전 지역에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