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캐롤라이나 인구가 COVID-19 팬더믹 저점에서 회복되고 있다. 지난달 미국 인구조사국이 발표한 최신 인구 추정에 따르면, 지난 일 년간의 노스 캐롤라이나 인구 성장은 이전 10년간의 평균 연간 성장률을 능가했으며, 이는 주로 타주 또는 해외로부터의 이주자에 의한 것이다.
전반적으로, NC 인구는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7월 1일까지 13만 3,000명이 증가했다 (증가율 1.3%). 이는 2010년부터 2020년까지의 평균 연간 증가인 10만 2,000명 (증가율 1.0%)보다 많은 수치이다. 이는 텍사스와 플로리다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인구 증가이다.
<노스 캐롤라이나 여전히 정착하고 싶은 주 우선 순위 높아>
다른 주에서 NC로 이주한 사람들을 통한 인구 순 증가도 여전히 강력하다. 지난 일년 동안 약 10만 명이 NC로 이주해 왔다. 이러한 국내 이동은 이전 기간(10만 5,000명)보다 약간 적긴 했지만, 2010년대 동안 다른 주들로부터의 연간 순 유입 증가 평균치의 두 배 이상이다.
<해외 유입 인구도 증가>
또한, 최신 추정에 따르면 해외로부터의 이주 인구도 증가하고 있다. 2020년에는 해외 이주자 수가 크게 감소하였고, 2021년 대부분에는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 2021년 7월 1일부터 2022년 7월 1일까지 약 2만 6,000명의 해외 이주자가 들어왔다. 이는 NC 순 이주자 중 다섯 명 중 한 명이 해외에서 왔음을 의미한다.
전반적으로, 국내 및 해외 이주가 지난 일년 동안 주 인구 증가의 95%를 차지했다. 나머지 증가는 자연 증가로 설명된다, 사망자 수(116,000)보다 출생자 수(122,000)가 6,000명 더 많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