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국적으로 대도시 권역 (Metropolitan Statistical Areas, MSAs : 경제적으로 통합된 카운티의 묶음으로 정의한다)이 384개 있다. 이는 인구가 5만 명 이상인 핵심 중심 도시를 가진 카운티들로 구성된다.
MSA는 한 주 내에 위치할 수도 있고, 여러 주를 걸쳐 있을 수도 있다. 그 크기는 네바다주의 카슨시티(58,933)부터 뉴욕-뉴어크-저지시티 MSA(19,768,458)까지 다양하다. 후자의 경우, 뉴욕, 뉴저지, 펜실베이니아에 걸쳐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는 17개의 대도시 권역이 있다. 골스보로(116,835)부터 샬롯-콩코드-가스토니아(노스 캐롤라이나와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포함한 인구 2,702,046)까지 다양하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대도시 지역의 순 인구 동태에는 상당한 변동이 있었다.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대도시 지역이 인구 감소를 이끌었다. 대조적으로, 미 남부 대도시 지역은 순 인구 증가에서 선도를 이끌었다. NC 두 대도시가 순 증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샬롯-콩코드-가스토니아(NC와 SC)는 31,381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랄리-캐리는 28,186명의 증가를 기록하였다.
이 중 56개는 "대형" 대도시 지역으로 간주되며, 인구가 100만 명 이상인 거주자가 있다.
또한, 인구가 1만 명에서 5만 명 사이인 유사한 지역인 543개의 마이크로폴리탄 통계 지역이 있다.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미국의 대도시 지역은 0.1% 증가하였으며, 마이크로 지역은 0.2%로 대조된다. 이는 대도시 지역이 더 빠르게 성장했던 과거의 추세와 달라진 것이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대규모 지역에서 중간 및 작은 밀도 지역으로의 COVID-19 관련 이주 및 사망 증가 및 출생 감소로 인한 자연적인 감소로 설명될 수 있다.
대도시 지역보다 마이크로 지역의 인구가 증가한 비율이 높았다(65% 대 52.9%). 그러나 대도시 지역 중 이주가 발생한 경우, 상당한 인구가 떠났다. 예를 들어, 로스앤젤레스 카운티는 총 179,757명의 주민이 이탈하였으며, 뉴욕 카운티는 113,642명의 주민이 순 감소하였다.
상위 10개 카운티 중 9개는 뉴욕 시의 4개 카운티(뉴욕, 킹스, 브롱스, 퀸즈)와 캘리포니아의 4개 카운티(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알라미다 카운티), 그리고 시카고의 쿡 카운티로 북부 또는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나왔다. 대조적으로, 남부 대도시 지역은 순 인구 증가에서 선도를 이끌었다. 노스캐롤라이나의 두 대도시가 순 증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샬럿-콩코드-가스토니아(노스캐롤라이나-사우스캐롤라이나)는 31,381명의 인구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랄리-캐리(노스캐롤라이나)는 28,186명의 증가를 기록하였다.
숫자적인 성장에서 선도한 대도시 지역은 백분율적인 성장에서 선도한 지역과 동일하지 않았다. 백분율적 성장에서 상위 10개 대도시 지역 중 어느 지역도 숫자적 성장 상위 10개 지역에 속하지 않았다. 이는 대형 대도시 지역에서 떠나는 이주자들이 다른 대도시 지역이 아닌 덜 밀집된 지역으로 이동하는 일반적인 추세를 대표하는 것이다.
백분율적인 성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한 카운티 중에서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브런스윅 카운티를 포함하는 머들 비치-콘웨이-노스 머들 비치가 (SC-NC) 3.7%의 성장률로 세 번째로 랭크되었다.
랄리와 샬럿은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른 대도시 지역 중에서 9번째와 10번째의 크기 순으로 성장하고 있다.
<상위 10개 중에 있는 두 개의 노스캐롤라이나 대도시인 샬럿과 랄리는 각각 85%, 83% 비율의 인구 증가의 형태로 이주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았다> |
인구 증가는 두 가지 방법 중 하나로 이루어질 수 있다. 첫째, 어떤 지역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수가 사망한 주민보다 많을 수 있다. 이를 자연 증가라고 한다. 둘째, 어떤 지역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수가 이탈하는 사람들의 수보다 많을 수 있다. 이를 순 이주라고 한다.
이 두 가지 과정은 미국의 빠르게 성장하는 대규모 대도시들의 성장을 견인하는 요소이다. 그러나 순 이주가 더 중요한 요인이었다. 최고 성장률을 보인 10개 대도시 중 9개의 경우, 순 이주가 인구 증가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탬파의 경우 인구 감소가 있었으나, 즉, 태어난 주민보다 사망한 주민이 많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동하여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대도시 중 하나가 되었다.
상위 10개 중에 있는 두 개의 노스캐롤라이나 대도시인 샬럿과 랄리는 각각 85%, 83% 비율의 인구 증가의 형태로 이주하는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