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는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였다. 반면 캐리 도심은 조용하고 예전과 크게 달라진 것이 없는 한적한 곳이었다. 그러나 지난 몇 년 동안 캐리 다운타운은 빠르게 변화했다.
한적한 중심에 새로운 레스토랑과 사무실 건물들이 들어서면서 빠르게 활기를 되찾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다운타운에 새로 지은 타운홈도 인기리에 빠르게 팔려 나가고 있다. 번영하는 다운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또한 지난 20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캐리 다운타운 공원 공사가 마지막 국면에 들어섰다. 곧 마지막 단장을 마치고 올해 내에 개장될 예정으로 한창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더 나아가 캐리시는 캐리 타운홀(시청)이 있는 지역을 다목적 복합 지구로 개발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디자인을 여러 지역 개발 회사로부터 공모하고 있다. 개발 방향은 더 많은 주택 건설, 오피스 건물 건축, 레스토랑 등 리테일 공간 마련으로 타운홀 인근을 활기찬 지역으로 탈 바꿈 하는 것이다.
사진 : 캐리 다운타운 시청 (타운홀) 인근 지역 28에이커를 개발하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A 지역이 타운홀이 있는 지역, B지역에는 소방서가 있으나 현재 비어 있다, C 지역은 다중 교통 센터이다. 이 지역 일대가 주택, 오피스, 리테일 건물 등으로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