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보로 난타팀(K-Joy NANTA)은 지난 11월11일 베테랑데이를 맞이하여 훼잇빌한인장로교회에서 주최한 “행복예감”이라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되어 우리의 한국음악을 알리고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난타팀을 지도하고 있는 윤정미 선생은 어릴때부터 한국음악을 전공한 국악인으로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한국음악을 통해 교육 및 예술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문음악가이다. 노스캐롤라이나 지역에서 한국음악 모임을 갖고 재능과 기량을 모아 음악을 연구하고 연습하며 연주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한국음악을 통해 한인 사회에 봉사하고 더 나아가 미국의 주류 사회음악단체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0월21일에는 랄리에 위치한 Meredith College concert Hall 에서 한국음악을 알리기 위해 거문고 산조와 K-Joy 난타팀의 특별공연이 있었다.
K-Joy 난타팀은 그동안 펜데믹으로 움츠려있던 주류사회에 많은 한인들과, 인종을 뛰어 넘어 주변에 다양한 이웃들에게도 한국음악으로 그 감동을 나누고 전하고자 창설되었으며, 김승희 전회장, 유선옥 현회장이 함께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