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탄 감사 예배
한마음 벌링턴 교회는 지난 12월 24일(주일)에 성탄 감사 예배를 드렸다. 유초등부의 “기쁘다 구주 오셨네, 고요한 밤 거룩한 밤”과 남성 중창단의 “거룩한 밤”은 기쁨과 감사, 그리고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찬양이었다. 예수님이 오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두루 전했던 목동들처럼 기존 성도들과 가족들, 그리고 초대한 분들이 함께 드리는 예배를 통해 예수님의 이 땅의 오심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2. 송구영신 예배
12월 31일(주일) 오후 11시에 드려진 송구영신 예배를 통해 한마음 벌링턴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했고, 다음 2024년 새해에 대한 기대와 소망을 갖는 시간을 가졌다. 시편 116편 12절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 말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이사야 43장 19절의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말씀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2024년은 교회와 성도가 상황과 환경에 얽매이고 집중하기 보다는 우리를 인도하시고 함께 해주시는 여호와 하나님께 집중하고, 우리와 함께 동행하는 분이 오직 하나님 한 분이심을 깨달으며 나아갈 때 진정한 소망의 새해이기를 바란다.
3. 2023 전교인 심방 및 2024 사역 비전 회의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전교인 심방이 12월로 마무리되었다. 박지민 목사는 각 가정으로 찾아가 성도들의 삶을 듣고, 기도제목을 나누고, 또 가정 예배를 인도하며 가정을 축복했다. 교회의 리더십들이 함께 모여 지난 2023년 사역을 돌아보고, 2024년 사역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본질적인 것에 집중하며 나아가기로 함께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