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비로 부모는 연간 수입의 32% 지출
주 차원의 출산 휴가법도 없어...
노스 캐롤라이나(NC)가 일하는
부모들에게 최악의
주 중
하나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SelectSoftware Reviews(인적 자원
및 채용
소프트웨어 검토
회사)가 실시한
최근 연구에
따르면 NC는 미국에서
맞벌이 부모들에게
다섯 번째로
나쁜 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좋은 순위로 말하면
밑에서 45번째라는 의미이다. 이 연구는 공립학교
순위, 사용 가능한
출산 휴가
기간, 생활비, 자녀 돌봄에
필요한 경비
대비 소득
비율, 출산 휴가시
주는 급여
등을 평가
요소로 했다.
NC 공립학교
시스템은 전국 43위이며, 부모는 연간 수입의 32%를 보육비로 지출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NC 에는 주
차원의 출산휴가법도
없다. 게다가 NC주정부는 고용주가
종업원에게 유급
출산 휴가를
주어야 하는
것을 의무화하지도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법률회사인 Gibbons Law
Group은 연방의 ‘가족 및
의료 휴가법(Family and Medical Leave Act)’에 따라 고용주는
직원에게 출산
후 12개월 동안
최대 12주의 무급
휴가를 주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이러한 무급휴가를
얻으려면 직원은
지난 12개월 동안
최소 1,250시간(하루 8시간 기준으로
156일, 주 5일 기준으로 약
8개월)을 일해야 한다. 직원은 FMLA 휴가를 받기 최소 30일 전에 미리
고용주에 통지해야
한다.
<미국에서
맞벌이 부모를
위한 최악의
주 상위 10개>
1. 뉴멕시코
2. 몬태나
3. 미시간
4. 웨스트
버지니아
5. 노스
캐롤라이나
6. 루이지애나
7. 네바다
8. 켄터키
9. 애리조나
10. 플로리다
<미국에서
맞벌이 부모를
위한 최고의
주 상위 10개>
코네티컷, 메릴랜드, 콜로라도가 일하는 부모에게
가장 좋은
주 상위
목록에 올랐다.
이들 주에서는 최대 12주의 유급 출산
휴가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보육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1. 코네티컷
2. 메릴랜드
3. 콜로라도
4. 뉴저지
5. 워싱턴
6. 델라웨어
7. 뉴욕
8. 일리노이
9. 캘리포니아
10. 로드아일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