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신년 첫 예배 및 주일예배
한마음 교회(담임 조재언 목사)는2024년 첫 주일예배를 지난 1월 7일에 감사로 드렸다.
지난 1년의 안식년을 마치고 목회로 복귀한 조재언 담임 목사는 첫 주일 강단에서 올 한 해 하나님께서 한마음 교회에 주신 비전을 이루고, 맡기신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모든 부서, 모든 성도가 함께 합력하여 나아 가자며 이를 위해 전도와 선교에 좀더 많은 집중을 할 것이며 이를 위해 기도가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예배 마지막에는 전임 총무 집사와 신임 총무 집사가 나와 올 2024년 한 해의 목표 말씀인 ‘너를 복주고 번성케 하리라(히 6:14)’의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2. 신년 첫 주의 만찬
지난 1월 14일 주일예배에는 2024년 첫 주의만찬을 가졌다.
주의만찬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 제자들과 함께 마지막 만찬을 나누며, 그리스도께서 하실 일(구원)을 기념하고 다시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기억하기 위해 제정한 의식으로 한마음 교회는 1년에 총 4차례 주의만찬을 거행하고 있다.
주의 만찬에 참여한 성도들은 예수님의 죽으심과 구원에 감사하며, 더불어 말씀하신 명령과 또 복음 증거의 사명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3. 2024년 정기 성도총회 개최
매년 첫 달 셋째주에 정기 성도총회를 갖는다.
침례 교회는 개교회주의임과 동시에 회원교회의 특성에 따라 모든 성도가 교회 대표로 구성된 제직회를 통해 올라온 교회 중요 안건을 투표로 결정한다. 따라서 성도총회는 교회에 등록한 정회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작년도 회계의 감사 및 보고, 남은 재정의 사용 제안에 대한 찬반 투표 및 예산안 투표, 재신임 대상 집사 투표 및 안건 등을 다룬다.
성도총회가 있는 날엔 한영 통합예배를 드리고, 통합예배에 이어 성도총회를 진행한다.
4. 재의 수요일 저녁예배
오는 2월 14일 사순절의 시작을 알리는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 저녁예배를 드린다.
부활절 전 40일의 기간인 사순절의 시작이 바로 재의 수요일이다. 장년부 뿐 아니라, 교육부서를 통한 어린이 및 학생들에게도 사순절의 의미와 재의 수요일의 의미를 가르치고, 당일 재의 수요일 예배를 각 부서별로 드리게 된다.
재의 수요일을 시작으로 사순절 기간, 성도들의 삶 속에 참회와 경건의 시간을 가질 것을 강조하며 부활절을 준비하게 된다.
5. 새찬양과 기도의 밤
오는 2월 26일 금요일 저녁 8시 2024년 첫 새찬양과 기도의 밤 예배를 드리게 된다.
새찬양과 기도의 밤은 찬양예배의 형식으로 매월 마지막 달 금요일 저녁 8시에 드려진다. 청장년이 함께 모여 드리는 찬양예배로 찬양과 기도, 그리고 말씀으로 이어진다.
새찬양과 기도의 밤은 주일 찬양팀이 아닌 전담 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며 첫 말씀은 조재언 담임 목사가 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