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사순절 40일 특별 새벽기도회 성료
"십자가 사랑을 이웃들과 나누겠습니다"
지난 2월 14일 시작한 사순절 40일 특별새벽기도회(이하 특새)가 드디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특새는 '십자가의 지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란 주제로 김기석 담임목사의 고린도전서 강해로 진
행됐다.
수많은 이들이 특새 참석자들에게 아침간식을 제공하기 위해 새벽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만드는 등 사
랑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 지체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특새에 참여한 남기희 집사는 "일주일 내내 일하는 분들이 많은데 피곤함을 뒤로하고 음식준비로
지체들을 섬기는 모습에 큰 감동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새를 통해 하나님의 십자가를 늘 기억하며 받은 은혜를 주위 이웃들과 나누는 삶을 살도록
다짐하게 됐다"고 참가 심경을 밝혔다.
2. 318 중보기도팀 출범
318 중보기도팀이 지난 3월에 공식 출범했다.
지난 3월 17일 수료식을 마친 이들은 향후 1년동안 교회 기도사역자로 헌신하게된다.
김기석 담임목사에 따르면 이번 중보기도팀은 교회가 운영하는 중보기도학교에서 최근 실시한 제 1기
정규 교육을 이수한 이들 중 자원한 총 14명으로 꾸려졌다.
318 중보기도팀 이름은 조카 롯이 잡혀갔을 때 아브라함이 훈련된 자 318명을 이끌고 가서 구한 것을 착안해 지어졌다.
한편 이번 제 1기 318 중보기도팀은 매주 금요일 정기모임을 갖게 된다.
이와함께 교회 안팎에서 진행되는 모든 예배를위해, 그리고 공동체의 각 기도제목들을 놓고 함께모여
기도로 동역하게된다.
또한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에 진행되는 미스바 중보기모임을 주관하게 된다.
3. 제10회 Korean Food & Culture Fair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제10회 Korean Food & Culture Fair'가 비전센터 및 교회 주차
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교회가 다민족들에게 한국문화와 음식을 소개 및 판매하는 자리를 마련
한 가운데, 이들에게 복음을 전파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연례행사이다.
올해에도 예년과 동일하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음식 시연 및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으로 알
려졌다.
김기석 담임목사는 "교회가 주변 이웃들을 초청해 한국문화와 음식을 소개하며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꾸준히 하고 있음이 고무적"이라며 "수많은 교인들이 행사준비에 참여하며 헌신의 본을 보이고 있다"면
서 "모든 지역이 복음화 될 때까지 교회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4. Hana Ministry 예배 안내
청장년부 영어권 사역인 Hana Ministry(담당 김슬기 목사)가 부흥을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Hana Ministry는 영어권 대학/청년들과 장년들을 위한 예배로 교회가 지난 3월 10일 신설해 운영해 오고 있다.
현재 담당인 김슬기 목사는 주일예배를 위해 매주 토요일 오전에 주축 맴버들과 함께 모여 기도와 찬양
연습에 임하고 있다. 이어 주일 오후 1시에는 소그룹 모임을 이끌면서 참석자들과 주일 당일의 설교말
씀을 중심으로 질문과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예배는 주일 오전 11시 30분 비전센터에 위치한 하나체플에서 열린다. 김슬기 목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청장년층이 교회를 떠나 있는 상태다. 이들의 신앙회복과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