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월 21일 둘루스 카페로뎀에서 전미주 장애인체전 출전을 위한 후원의 밤 및 이사회를 개최했다.
오는 6월 14~15일 메릴랜드주에서 열리는 제2회 전국 장애인체전에 동남부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들이 참가하며, 체육회 측은 출전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이날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날 시카고에서 찾아온 백민애 장애인체육회 부회장은 1988년 서울 올림픽 이후 열린 패럴림픽에 육상선수로 참가해 2관왕을 했던 경험을 공유하며 장애인 선수들과 가족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천경태 동남부장애인체육회 회장, 김순영 이사장, 존 박 브룩헤이븐 시장 등 지역사회 및 교계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의 출전을 응원했다.
한편 체육회는 5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쟌스크릭 한인교회 체육관에서 동남부 장애인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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