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일 야외예배
한마음 벌링턴 교회(담임 박지민 목사)는 5월 5일(주일)에 매킨토시 레이크 파크(벌링턴 소재)에서 전
교인이 함께 하는 야외예배를 드렸다.
아침부터 폭우가 쏟아져 예배를 시작할 때도 비가 왔지만 목사님의 권면에 따라 모든 준비를 잠시 멈
추고 온전히 예배에 집중했다.
장대 비를 맞으며 뭘 해보려던 수고가 부끄럽게 거짓말처럼 예배 드리는 중에 비가 그치고 해가 나오
는 걸 보았다. 이후에도 쉘터 바깥에 있을 때 비가 그치고 쉘터 안에서 진행을 할 때 비가 다시 오는 걸
보면서 자연의 모든 섭리도 하나님의 손에 있다는 것을 모든 성도가 직접 체험하고 느끼는 귀한 시간
이었다.
2. 한마음 사진관
마더스 데이가 있는 5월 12일(주일)부터 세번에 걸쳐 진행된 사진찍기 행사는 개인 사진과 가족사진
외에도 성가대 및 청년들과 각 공동체 사진을 찍었다.
컨셉에 맞추어 한껏 멋을 낸 어린이부터 장년까지 사진사의 요구에 맞추어 포즈를 취하고 소리까지
내며 웃는 모습으로 촬영된 사진들은 작은 전시회를 열고 나서 각 가정과 개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사진은 교회의 홈페이지 한마음 갤러리에서 볼 수 있다.
3. 5월 금요 다락방 기도회
5월의 금요 다락방 기도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행복한 가정을 이루기 위해 우리가 어떤 정체성을 가
지고 살아야 하는지를 말씀에 비추어 보고 깨닫는 시간이었다.
박지민 담임목사는 ‘당신은 누구십니까?’(룻기 1:1-6)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나오미의 모습을 통
해 누구의 아내, 누구의 어머니이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정체성을 깨닫고 가정과 일터 그리고
교회와 사회에서 하나님이 주권자임을 믿고 기도하며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권면하였다.
이번 금요 다락방 기도회에 찬양팀과 피아노 반주를 위해 외부에서 와 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