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주정부 차량국(DMV)은 운전면허 발급 사무실을 운영할 직원이 충분하지 않아 하네티(Harnett)카운티의 릴링턴(Lillington, 랄리 남쪽 30여 마일) 사무실을 9월 23일에 별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최근 몇 주 동안 인력 부족으로 인해 폐쇄된 세 번째 운전면허 사무실이다.
Fayetteville 남서쪽에 있는 Laurinburg와 Raeford에 있는 DMV 사무실은 8월 19일에 폐쇄되었다.
다만 Laurinburg 사무실은 9월 11일에 다시 열 수 있었지만 Raeford는 여전히 폐쇄되어 있다. 두 경우 모두 운전면허 시험관이 충분하지 않아 인력을 배치할 수 없었다.
사진 : 시험관 Tya Barnes가 2024년 8월 29일 랄리의 New Bern Ave.에 있는 NC DMV 운전면허 사무실에서 시드니 틴달 주니어의 새 운전면허 사진을 찍고 있다. 주 인구가 2003년 이후 240만 명이 증가했지만, 운전면허 시험관 수는 변하지 않았다.
DMV는 Harnett 카운티의 릴링턴 주민들에게 Erwin, Sanford, Smithfield 및 Fayetteville에 있는 근처 사무실을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DMV는 또한 고객이 웹사이트 MyNCDMV.gov에서 운전면허증 발급을 언라인으로 할 수 있는지 확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DMV는 수년 동안 N.C. 전역에서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2022년만 해도 모든 운전면허증 심사관 자리의 약 4분의 1이 공석이어서 긴 줄과 대기 시간이 발생했다.
더 높은 급여와 보너스 덕분에 공석률이 약 12%로 줄었다. 하지만 DMV 관계자들은 운전면허증 사무실에 직원을 충분히 배치하려면 더 많은 심사관을 고용할 수 있는 예산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N.C.의 인구는 2003년 이후 240만 명이 증가했지만 운전면허 시험관 수는 변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