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4년 새생명 축제
한마음 벌링턴 교회(담임 박지민 목사)는 10월 6일(주일)에 태신자로 초청한 20여명의 새로
운 분들과 함께 야외예배를 드렸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드리는 새생명 축제는 더욱 감사와 기쁨이 넘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새롭게 결성된 남선교회가 행사의 준비와 진행을 주도적으로 하면서 짜임새 있는 계획을 세워
한사람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이었
다.
박지민 담임 목사는 단 한 영혼이라도 복음을 듣고 예수를 믿는 구원의 역사가 있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영원한 삶으로의 초대”란 설교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점심 후에 이어진 교제 시간에는 자녀들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진행해 전세대가 같이 즐기며
어울리는 즐거운 영적잔치를 누리는 시간이 되었다.
2. 2024년 가을 부흥회
10월 18일(금)-20일(주일)까지 사흘간 한마음 벌링턴 교회의 초대 담임을 맡았던
김의현 목사(인천 감자교회 담임)를 초청해 가을 부흥회를 가졌다.
매일 가을 부흥회를 위한 기도제목을 전교인이 공유해 부흥회의 은혜를 사모하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인도하심을 기대하는 성도들이 되도록 기도로 준비하였다.
3일동안 부흥회를 통하여 김의현 목사는 한마음 벌링턴 교회가 넘어진 사람의 손을 잡아 일
으켜 세우는 하나님이 일하시는 온전한 의인의 교회로 성장하며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공동체와 세상을 향해 나누는 삶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하였다.
새생명 축제에 이어 열린 가을 부흥회는 전교인이 무엇보다 영적 각성과 성장을 위해
기도하며 새롭게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3. 한마음 벌링턴 섬김이
두 달에 한 번 모이는 “한마음 벌링턴 섬김이” 모임이 10월 13일(주일)에 있었다.
8월에 시작한 이 모임에는 교역자, 사역자 협의회, 소그룹 공동체 리더, 사역팀장 및 임원,
기관 회장 및 임원, 주일학교 교사들이 해당된다.
이렇게 함께 모이는 이유는 가장 먼저 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기 위함이고, 다음으로
교회 사역과 목회에 대해 나누고, 서로 논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함이었다.
모임 주제는 교회가 말씀 위에서 예배, 전파, 양육, 교제의 네 기둥으로 세워지는데 이번
모임에는 전파에 대한 같은 이해를 갖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함께 예배하고,
그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세워져 나가는 일에 ‘벌링턴 섬김이' 모임이 반석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