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캐롤라이나주의 외딴 마을에서 발생한 연속적인 총격 사건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베르티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는 메리힐(Merry Hill)에서 위험이 끝났는지 확신할 수 없어 해당 지역에 순찰차를 배치했다.
메리힐은 랄리(Raleigh)에서 약 130마일 떨어진 소규모 지역(약 700명의 주민)이다.
다행히도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보안관 사무소는 12월 5일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메리힐 주민 여러분, 경계심을 갖고 수상한 것을 목격하면 바로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보안관 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총격 사건은 특정 주소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이며, 현재 조사 중이다.
총격 사건은 12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총 3건 발생했으며, NC 45번 도로와 NC 17번 고속도로에서 오후 5시부터 자정 사이에 벌어졌다.
조사관들은 관심 인물에 대한 정보를 확보했으며 모든 단서를 따라갈 예정이다. 총격으로 인한 피해에 대한 세부 사항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