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직식 및 제직 수련회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담임 김기석 목사)는 올해 새로운 일꾼으로 뽑힌 교직자들의 2025년도 임직식을 2월 2일 주일 늦은비 예배 직후에 거행한다. 이번 임직식에서는 1명의 신임 안수집사와 재임 장로 1명, 그리고 재임 안수 집사 5명 등 총 7명이 세워진다.
임직자는 다음과 같다. 신임 안수집사: 오유정, 재임장로: 박경환, 재임 안수집사: 김선엽, 박성지, 배기만, 배선희, 홍요셉. 한편 임직식 후에는 모든 제직들을 대상으로 제직수련회가 진행된다. 제직수련회에서는 '제직으로 교회를 어떻게 섬겨나갈 것인가?'에 관한 특별강의와 참석자들 간 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 수요 바이블 아카데미
전 교인들을 대상으로 '수요바이블 아카데미'를 새롭게 시작한다. 성경공부 형식의 이번 수요바이블 아카데미는 이달 5일부터 총 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 7시30분 본당에서 열린다. 첫 과목은 사도행전으로 '신앙 에센스'라는 주제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이 반드시 알아야하는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 다뤄질 전망이다.
강사는 김기석 담임목사이며,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따로 등록절차가 없음으로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3. 제4기 마더와이즈
성경적인 결혼생활과 자녀양육 등을 골자로하는 제 4기 마더와이즈가 13일 개강한다.
이번 마더와이즈의 주제는 '지혜'이다.
김병민 사모의 인도 하에 13일부터 8주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모임을 통해서는 결혼생활과 자녀양육, 우선순위 등 여성으로 살면서 갖게되는 질문들에 관해 성경적인 답을 찾아가도록 돕게된다.
김병민 사모는 "하나님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하는 동시에 남편을 이해하고 섬기며 자녀양육에 있어 필요한 지혜를 얻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4. 제11회 Korean Food & Culture Fair
선교기금 마련 바자회인 제 11회 Korean Food & Culture Fair가 22일 비전센터에서 열린다. 이 코리안 페어는 해를 거듭하면서 그린스보로와 하이포인트 인근 지역 내 다민족들에게 주요 행사중 하나로 이미 자리매김한 상태다.
행사 참석자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쉽지않은 한국문화와 음식을 가족단위로 방문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주최측인 교회는 방문자들에게 복음도 전하고 음식판매를 통해 선교기금을 확보할 수 있어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고 있다는 평가다.
김기석 목사는 "바자회를 통해 다민족들에게 교회문을 활짝열어 쌍방간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1회 코리안 푸드 & 컬처페어는 22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시간동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