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터 뱅크에 지난 1월 21일 9인치의 눈이 내렸다. 여행객들은 희귀한 광경을 보기 위해 해안으로 몰려들었다.
이날 눈은 맨테오, 나그스 헤드, 키티 호크를 포함한 노스 캐롤라이나 해안을 따라 눈보라를 날리며 하얀 풍광을 만들어 냈다.
아우터 뱅크를 생각할 때, 눈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단어는 아니다. 하지만 과거에도 깨끗한 해변, 부두, 등대에 하얀 눈이 내린 적이 있다.
2002년, 2003년, 2018년에 해안 지역 주민들은 눈 썰매를 탈 만큼의 눈을 경험했다.
헤테라스 등대와 눈 내린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