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국인뉴스 Young Lee> Raleign, North Carolina =
올 여름 노스 캐롤라이나(NC) 동부 해안에 갈 경우 조심해야 할 것이 하나 생겼다. 범고래(or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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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아리(Great white shark)는 오랫동안 NC 아우터뱅크 해역에서 먹이 사슬의 최상위로 여겨졌지만, 이제 더 이상 그렇지 않다.
이 상어는 21피트에 이르지만, 훨씬 더 크고 훨씬 더 공격적인 놈이 나타났다.
플로리다 클리어워터 해양 수족관 연구소는 3월 20일 페이스북 게시물에 "3월 13일, 한 항공 조사팀이 NC 키티호크 해안에서 예상치 못한 손님인 범고래(orca)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것은 5년 전 이 지역에서 조사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범고래를 발견한 저희 팀에게 흥미로운 발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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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고래는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로 길이가 32피트에 달하고 무게는 최대 11톤에 달하며 수명이 최대 90년이다.
또한 최대 20마리까지 무리 지어 이동하는 경향이 있어 이 고래가 혼자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범고래의 먹이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여러 종류의 상어가 포함된다고 연구소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