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행사

1. 종려주일 및 고난 주간 특별 새벽 기도회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담임 한일철 목사)는 예수님께서 평화의 왕으로 예루살렘에 입성하심을 기념하는 종려주일에2명의 자매가 하나님께 믿음을 고백하며 입교하는 입교식을 거행하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세주이시며 삶의 주인임을 믿음으로 고백하고 입교 교인으로서 성도들과 함께 성찬식에 참여하였다. 또한 종려주일 다음날부터 토요일까지 한 주간 동안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는 주제로 전교인 특별 새벽예배가 있었다.

금요일 저녁에는 성금요일로 모여 찬양과 말씀 그리고 성찬을 나누며 예수님의 죽으심이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로 인하여 감사하며 예배하였다.

2. 부활주일
기독교 최대 명절인 부활주일은 전교인이 함께 기뻐하며 예배하였다. EM과 대학부 학생들의 봉헌송 특별 찬양과 Youth 학생들의 의미있는 스킷 영상이 있었으며, CM 아이들의 귀여운 율동과 찬양이 있었다. 또한 말씀을 통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살아나셨음을 기념하며 오늘도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을 예배하였다.

5월 행사.

1. 야외예배
매년 5월 첫째 주일은 Triad Park의 쉘터 6에서 전교인 연합 야외예배로 모이는 날이다.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자연에서 하나님을 예배하며 예배를 드리게 된다. 예배를 드린 후에는 함께 점심 친교를 나누고 대학청년부가 준비한 재미있는 게임시간도 갖는다.

2. 부교역자들 칼세미나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는 지난 10년동안 10회가 넘는 졸업생을 배출할 만큼 제자훈련에 지속적으로 힘써오고 있다. 이러한 교회의 제자훈련이 계속 이어질수 있도록 금번에 부교역자 3명을 LA의 남가주 사랑의교회에서 있는 칼세미나에 참석시키려한다. 부교역자들은 5월 5일 월요일에 출발하여 10일 토요일까지 한 주간 동안 각종 세미나와 실제 제자훈련 현장에 참여하여 강도 높은 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3.  KAPC 제 49회 그린스보로 총회 개최
본교회가 속한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KAPC) 교단 49회 총회가 다가오는 5월 27일(화)-30일(금)까지 그린스보로에 위치한 Grandover 호텔에서 3박 4일간 갖는다. 'Here I stand, help me God'이란 주제로 모이는 이번 그린스보로 총회는 총대(목사,장로) 및 사모 약 350여명이 참여하게 된다. 개혁주의 신학을 추구하는 본 총회에 현재 부총회장인 한일철 목사가 총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일년간 650여 교회와 31개 노회를 섬기게 된다. 본 총회의 교회들은 미국과 캐나다, 중미, 남미, 동남아시아, 뉴질랜드에 분포하고 있으며 총회 안에 WMS 세계선교회에서는 전 세계에 120여명의 선교사들을 파송하고 있다. 이번 그린스보로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한국 여러 교단(합동, 합신, 고신)의 총회장들과 임원들이 참석하게 된다. 특히 수요일 저녁은 그린스보로한인장로교회로 장소를 옮겨 선교의 밤을 갖고 선교 특강과 총회 파송 선교사를 파송하게 되며, 금요일 아침(9시-12)에는 선교사들과 선교회 이사분들이 모여 선교대회를 갖는다. 마지막 시대에 개혁주의의 신앙을 사수하는 교단으로서 하나님께 예배하고 총회에서 결정하는 모든 회무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마치며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총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