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국인뉴스 Young Lee> Raleign, North Carolina =
한국 재외동포청은 오는 2025년 10월 5일 개최되는 ‘제19회 세계 한인의 날’을 기념해, 재외동포 사회와 대한민국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정부포상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천 접수 마감일은 5월 6일(화) 24시(한국시간 기준)까지다.
이번 포상은 국민훈장, 국민포장, 표창 등 세 가지 종류로 수여되며, 포상 시기는 2025년 10월경이다.
포상 대상 및 자격 요건
추천 대상은 재외동포의 권익 신장과 동포사회의 발전, 모국과의 유대 강화를 위해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공자다. 특히 ▲현지 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정착한 경우 ▲한인 정체성 함양에 기여한 경우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 경우 등이 주요 평가 기준이 된다.
훈격별 최소 공적 기간은 훈장 15년, 포장 10년, 표창 5년 이상이며, 기수상자는 일정 기간 내 동일한 포상을 받을 수 없다는 규정에 유의해야 한다.
추천서류 및 접수 방법
후보자 추천은 이메일 접수로만 가능하며, 반드시 다음 서류를 구비해야 한다.
후보자 추천서 (워드파일 / 국문 및 영문 병기)
정부포상에 대한 동의서 (PDF)
공적 증빙자료 (언론보도, 사진, 추천서 등 / PDF 또는 링크)
훈장 추천 시, 유공 1등급 훈장 협의서(해당자에 한함)
모든 서류는 애틀랜타총영사관 김현지 실무관(이메일: atldongpo@mofa.go.kr)에게 송부해야 하며, 마감 이후 도착한 서류는 접수되지 않는다.
수상자 발표 및 유의사항
최종 수상자는 2025년 10월 중 재외동포청 공식 홈페이지(www.oka.g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