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국인뉴스 Young Lee> Raleign, North Carolina =
랄리 시의회가 캐피털 블러바드(미국 국도 1호선)의 일부 구간을 유료도로로 전환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해당 구간은 I-540번 고속도로에서 웨이크 포레스트까지 약 10마일에 달한다.
통행료 수익은 노스 캐롤라이나 교통부(N.C.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도로 확장 계획을 앞당기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료화는 노스 캐롤라이나 교통부(NCDOT)가 혼잡한 4차선 도로를 6차선 고속화 도로로 확장하고, 신호등 대신 인터체인지(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앞당기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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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 구간을 고속화도로로 전환하는 데 소요될 비용은 13억 4천만 달러로 추산된다. 시의회가 승인한 선택안에 따르면, 공사는 2027년 시작되어 2033년 초 완공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