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한국인뉴스 Young Lee> Raleign, North Carolina =
샬롯이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4-2025 미국에서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5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샬롯이 뉴욕 다음으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금융 허브로 자리잡아 꾸준한 인구 성장을 이끌고 있으며, 도심 고층 빌딩뿐 아니라 개성 넘치는 동네와 교외 지역이 도시의 매력을 더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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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시장 비 라일스는 “강한 경제, 활기찬 문화, 남부의 매력,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같은 순위에서 랄리(Raleigh)는 전국 6위를 기록했다.
샬롯과 랄리는 행복도, 은퇴 적합도 등 다양한 전국 순위에서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특히 랄리는 최근 이주지 선호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2020~2024년 범죄율 증가가 지적되었고, 반면 애쉬빌은 같은 기간 폭력 범죄가 3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스 캐롤라이나 내 살기 좋은 도시 순위 (U.S. 뉴스 기준):
U.S. 뉴스는 삶의 질, 경제적 가치, 도시 매력도, 고용 시장 등 4가지 지표를 종합해 이번 순위를 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