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외예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던 10월 19일, 샬롯열린교회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통합 야외예배를 드리며 감사의 계절을 맞이했다.
오전 10시 30분에 시작된 예배는 찬양팀의 힘찬 찬양으로 문을 열었고, Harold 전도사의 인도와 최윤석 담임목사의 말씀 선포로 이어졌다. 성가대는 ‘참 아름다워라’를 찬양하며 하나님께 찬미를 올려드렸다. 예배를 마친 후 성도들은 실내로 이동해 점심식사와 교제를 나누었고, 이어 목장별로 나뉘어 1시간가량 레크레이션을 즐기며 웃음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가을 햇살 아래 드려진 이번 예배는 공동체의 하나 됨을 다시금 느끼게 하는 은혜로운 자리였다.
2. EM 청년 모임
10월 16일 저녁, EM(영어권) 청년들이 모여 따뜻한 저녁 식탁을 나눴다. 오랜만에 함께한 청년들은 서로의 삶을 나누고 신앙의 고민을 이야기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모임은 단순한 식사 자리를 넘어, 공동체 안에서 젊은 세대가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는 귀한 교제의 시간이 되었다.
3. 여성 커피 브레이크 성경공부
매주 목요일 오전에는 본당에서 여성 ‘커피 브레이크 성경공부’가 계속 진행되고 있다.
권향숙 담임 사모의 인도로 모이는 이 모임은 ‘에스더서의 발견’을 주제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이다. 참석자들은 함께 커피를 나누며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기도와 격려로 서로를 세워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4. 놀이터 단장
한편, 교회는 최근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오랜 세월 함께했던 낡은 놀이기구를 철거하고, 새롭고 안전한 시설을 설치했으며 일부 기구는 보수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놀이터 공사는 다음 세대를 위한 교회의 마음을 담은 프로젝트로, 성도들의 관심과 봉사로 아름답게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