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을 부흥회
한마음 벌링턴 교회(담임 박지민 목사)는 지난 10월 17일(금)부터 10월 19일(주일)까지 사흘간 노진준 목사 (순회설교자, PMC 공동대표)를 초청해 가을 부흥회를 개최하여 복음 사명을 다시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야외 예배와 본당 새생명 축제’로 복음의 씨앗을 뿌린 교회의 열기는 부흥회로 이어졌다. 이번 부흥회는 단순히 축제의 끝이 아니라 "열방을 향한 교회의 복음 사명은 끝나지 않았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성도들의 마음에 새기며 계속해서 주님이 품게 하신 영혼들을 품고 기도하기를 소망하는 간절한 자리였다.
마태복음 5장을 본문으로 "일어서 나가라"라는 주제로 전해진 노진준 목사의 말씀은 한마음 벌링턴 교회가 이 시대 속에서 하나님이 주신 복음의 사명을 어떤 마음으로, 또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며 나아가야 하는지 그 분명한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성도들은 말씀을 통해 복음의 열정을 다시 한번 재충전하고, 교회의 사명을 향한 헌신을 다짐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 집회를 마무리하며 노진준 목사는 하나님의 말씀과 사명에 충성하는 한마음 벌링턴 교회와 모든 성도들이 되기를 권면하며,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된 삶을 충만히 누리기를 축복했다. 이번 가을 부흥회는 한마음 벌링턴 교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재조명하고, 영혼 구원의 사명을 향한 새로운 동력을 얻는 전환점이 되는 부흥회였다.
2. 새생명 축제 Ⅱ
10/5(주일)에는 교회 본당에서 '쉼'의 메시지로 복음을 쉽고 편안하게 전달하기 위한 두 번째 새생명 축제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복음의 핵심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표현하는 무대들로 꾸며져 함께한 이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찬양팀과 어린이들이 함께 준비한 율동이 있는 찬양은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복음의 메시지를 노래로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선사했다.
성가대는 재치 있는 사투리 복음성가 메들리를 선보여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익숙한 트로트 리듬에 실린 복음의 가사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6명으로 구성된 스킷 드라마 ‘러브’는 복음을 통해 한 영혼이 변화되는 과정을 유쾌하고 흥미롭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많은 공감과 웃음을 선사하며, 복음의 능력을 재미있게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의 핵심 메시지는 마태복음 11장 28절 말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를 본문으로 하여 선포되었다.
설교를 통해 참된 쉼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음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다. 박지민 목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참된 쉼을 얻는 모두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이 진정한 평안을 발견하고 새 생명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권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