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벌링턴 교회 금요 다락방 기도회
  • 1.   금요 다락방 기도회



    한마음 벌링턴 교회(담임 박지민 목사)는 11월 14일(금)에 김상호 목사 (영신교회 담임, 위 사진)를 초청해 올 해 마지막 다락방 기도회를 가졌다. 김상호 목사는 사무엘상 본문을 통해 믿음의 길, 고난 속에서 비로소 '나'를 내려놓을 때 하나님이 들으시는 복을 누린다고 전하였다. 


    한나의 기도를 통해 환경이 아닌 하나님께 집중하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복을 받은 것처럼 믿는 성도들에게도 어려움과 고난이 반드시 찾아오지만 사람이나 환경에 초점을 맞추어 낙심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한나처럼 모든 문제의 원인과 해결책을 가지신 하나님 앞에 나아가 나를 내려놓고 통곡하는 심정으로 기도를 드리기를 권면하였다. 



    하나님은 겸손히 자신을 비우고 엎드리는 자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니 기도 후에 주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평안을 누리는 진정한 믿는 자의 복을 받기를 권면하고 축복하였다.   


     

    2.   추수감사주일

    11월 23일(주일)에는 추수감사주일로 온 성도가 함께 모여 온세대 추수감사절 연합예배를 은혜 가운데 드렸다. 유아부터 장년에 이르는 모든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하나님이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며 나누는 시간이었다. 


    영어권 성도들이 언어의 장벽 없이 예배의 모든 메시지와 찬양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모든 예배 순서를 동시 통역으로 진행했다. 


    각 공동체별로 준비한 감사 찬양을 올려 드리는 시간은 각 연령대와 모임별로 개성과 은혜가 넘치는 찬양을 하나님께 올려 드리며 신앙의 공동체성을 확인하고 감사를 나누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박지민 담임 목사는 설교를 통해 "추수감사절은 단순히 풍성한 결실에 감사하는 날을 넘어, 우리의 삶 전체가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졌음을 고백하고, 그 은혜를 갖고 절대적인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성도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배 후에는 모든 성도가 함께 따뜻한 점심 식사와 친교 시간을 보냈다. 


    세대를 넘어 음식을 나누고 교제하며 아름다운 공동체의 사랑을 실천하는 복된 시간이었다

  • 글쓴날 : [25-12-05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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