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함께 걷는 광야의 40일” 영적 순례
그린스보로 제일장로교회가 사순절을 맞아 전 교인이 참여하는 특별 교제의 시간 “함께 걷는 광야의 40일”을 진행하며 공동체적 신앙 회복과 영적 성숙에 나섰다.
이번 순례는 단순한 절기 행사를 넘어, 말씀 묵상과 예배, 소그룹 나눔, 성경 통독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전 교회적 영성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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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사순절 기간 동안 자체 묵상집 「광야를 걷다」를 중심으로 매일 말씀을 묵상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순례는 개인 묵상에 그치지 않고, 목장별·소그룹별 모임을 7주간 매주일 진행함으로써 깨달음을 공동체 안에서 나누도록 구성됐다.
주일 강단 역시 이번 영적 순례의 흐름과 맞물려 운영된다. 김기석 목사는 매주일 설교를 통해 성도들이 한 주간 말씀 묵상에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사순절 기간 동안 진행되는 새벽기도회도 묵상집 본문을 따라 이어진다..
김기석 목사는 “전 교인이 함께 말씀을 붙들고 걸어가는 이번 40일이 공동체 전체의 영적 체질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2. 수요단비예배
올해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수요단비예배’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주중 말씀 사역 강화에 나섰다.
수요단비예배는 지난 1월부터 구약 에스더서 강해로 시작했다. 에스더서 강해는 3월 첫째 주 예배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어 3월 둘째 주부터는 신약 데살로니가전서 강해가 시작된다. 초대교회 공동체를 향한 사도 바울의 권면과 재림 신앙, 거룩한 삶에 대한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강해가 예고돼 있다.
교회 측은 수요단비예배를 단순한 보조 예배가 아닌, 주일예배와 더불어 교회의 영적 기둥을 세우는 정규 예배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3. 금요파워워십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금요파워워십예배를 드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3월 27일 금요파워워십을 “광야 집회”로 드린다. 이번 집회는 ‘광야’라는 성경적·신학적 상징을 중심으로, 불확실성과 시험이 가득한 시대 속에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특히 예배 가운데서는 ▲삶의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 고백 ▲세상의 가치와 하나님 나라 가치의 대비 ▲고난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관계 회복 등을 중심으로 메시지가 전해질 예정이다.
교회 관계자는 “광야는 방향을 잃는 곳이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음성을 가장 분명히 들을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광야 집회를 통해 성도들이 삶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다시 확인하고, 예배 가운데 영적 정렬이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3월 27일 열리는 이번 ‘광야 집회’는 단순한 이벤트성 모임을 넘어, 교회 공동체 전체가 영적 각성과 헌신을 새롭게 다짐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