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마음 벌링턴 교회 한마음 한글학당 신설
  • 1. 스타피쉬(Starfish)                                                                

    한마음 벌링턴 교회(담임 박지민 목사)는 “스타피쉬” 봉사로 매주 토요일 그레이엄 지역 소외계층에 음식과 의류를 지원하며 10년째 이어온 사역을 2026년 2월부터 소그룹 및 EM 중심으로 사역을 확대 개편하였다. 


    지난 10여 년간 이 사역의 든든한 버팀목은 여선교회였다.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물품은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넘어 따뜻한 위로가 되어왔다. 


    이러한 나눔의 정신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세대가 동참하기 위해, 2026년 2월부터 사역 운영 방식을 새롭게 개편했다. 기존 여선교회 중심의 봉사 체계에서 벗어나, 이제는 교회의 소그룹 공동체와 EM 부서, 그리고 사역자 그룹이 순번을 정해 주도적으로 섬김에 나선다. 


    이를 통해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전 교인이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스타피쉬 봉사는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봉사에 참여한 교인들은 이웃을 섬기는 과정에서 얻는 영적 기쁨과 보람을 갖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봉사를 마친 후 함께하는 식사와 교제의 시간은 사역의 또 다른 핵심이다. 박지민 담임목사는 “현장에서 땀 흘린 후 함께 모여 밥을 먹으며 나누는 대화 속에서 공동체의 깊은 유대감을 느끼는 시간이 단순한 봉사를 넘어 교인들 사이의 신뢰와 친밀감을 쌓는 소중한 통로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참여한 이들을 격려하였다.

     

    2. 한마음 한글학당 신설

    한마음 벌링턴 교회 유초등부는 한국어 성경 읽기 목표로 매주 주일 운영하는 “한글학당”을 시작하였다. 미국 생활 속에서 영어가 더 익숙해진 우리 아이들이 부모님의 모국어이자 신앙의 언어인 한글로 성경을 직접 읽을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아 유.초등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글학당을 열게 되었다. 


    매주 주일 10시, 예배 전 한 시간 동안 진행되는 한글학당은 현재 10여 명의 아이들이 모여 한글의 기초를 다지고 있다. 


    한국에서 아이들을 가르쳤던 경험이 있는 집사님이 직접 공수한 전문 교육 자료로 놀이와 학습을 병행하여 아이들이 한글을 어렵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단순히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이 배움이 아이들의 신앙 성장과 뿌리 교육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 글쓴날 : [26-03-04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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