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롯 열린교회(담임 조재철 목사)가 샬롯 두란노 평생대학을 개설하고 2014년 가을 학기 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현대 사회는 노인 인구의 급증에 따라 빈곤문제, 노화로 인한 질병문제, 사회와의 분리로 인한 고독과 소외 등의 심리적 문제, 은퇴로 인한 자존감 상실 등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이민사회에서 오는 문화적 언어적 갈등과 타국에서의 외로움으로 인해 발생되는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이를 위해 샬롯 및 인근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은퇴를 전후한 분들을 위한 배움의 터전으로 샬롯 두란노 평생대학이 설립되었다.

샬롯 두란노 평생대학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과 예배와 교육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게 하고 재능을 발견하여 자존감을 높이며 여러가지 섬김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로 시작한다.

평생대학 대상은 샬롯 지역과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으로 배움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며 2014년 가을 학기가 오는 9월27일부터 11월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3시에 열린다.

장소는 샬롯 열린교회(1015 S.Trade st Matthews, NC 28105, Tel.704-849-2661)에서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노년기 경제관리, 이민생활 법률 상식, 피부미용 및 손 발 건강 세미나 등 다양한 특강과 영어, 컴퓨터, 서예, 동양화, 서양화, 태권도, 스마트폰, 한방, 시민권, 치유공예, 바둑, 장기, 탁구, 베드민튼, 한국무용,스트레칭 등의 선택 과목에 전문적인 선생님들을 통해 교육 되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704)231-3421(director 이혜영)로 연락하면 친절하게 안내한다. 두란노 평생 대학에서 강사나 다른 방면으로 섬겨주실 분들은 연락 주기를 바라고 있다.

• 글쓴날 : [2014-09-11 1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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