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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이 암을 유발하는가?

RTP에 모인 과학자들 쥐실험에서 확실한 증거 발견

 

 

지난 3월 28일 더램 소재 리서치 트라이앵글 파크 (RTP)에서 개최된 미전국 과학자회의는 쥐 실험에서 셀폰의 전자기파가 결정적으로 암과 연관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금까지 미국의 주요 연구에서 셀폰이 인간에 대해 위험성이 있다고 주장해오던 것을 명확히 확립시켜주는 것으로 주목을 끌고 있다.

 

3일동안 열린 회의 끝에 나온 과학자들의 발표는 RTP 내에서 행해진 $2,500의 예산이 소요된 쥐실험 결과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이다. 이 실험은 미 식품의약청 (FDA)을 위해 RTP 소재 미국립독성연구소가 행하였다.

 

이번 발표로 앞으로의 셀폰의 안전성에 대한 논의는 큰 변화를 맞게 될 전망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미국립독성연구소의 과학자 멜닉은 특히 어린아이에게 전자기파를 발생하는 기기의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캘리포니아 뇌종양협회 이사 케빈 모투스는 셀폰이 (암을 유발하는) 석면이나 담배와 비교될 수 있다면서 경고 싸인을 붙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 과학자들은 쥐실험을 통해 전자기파에 지속적으로 노출된 쥐에서 심장근육암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과학자들은 셀폰의 전자기파가 쥐실험에서 뇌암에 명백히 연관되어 있다고 밝혔다. 쥐실험에서는 또한 전자기파를 많이 쏘인 갓 태어난 쥐들은 몸무게가 줄었고, 사망율이 높았다고 말했다.

 

FDA는 쥐실험 결과 발견 사항을 미연방통신위원회에 보내고, 이 위원회는 셀폰의 전자기파 발생 기준을 낮출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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