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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으로 끝난 근친상간의 부녀

나잇데일 (랄리 동쪽 10마일 교외도시) 한 주택에서 지난 4월 12일 발견된 7개월 된 영아의 시신은 영아 부모가 살해한 후 버려진 것으로 보인다고 나잇데일 경찰이 밝혔다.

 

<사진 스티븐 월터 플래들 (왼쪽), 캐티 로즈 플래들.>

 

그런데 부모가 부녀 사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캐티 로즈 플래들 (여, 20)은 스티븐 월터 플래들 (남, 45)의 생물학적 아버지로 밝혀졌다. 경찰에 의하면 이 둘은 근친상간 관계를 유지하였다. 스티븐은 전처와 사이에서 캐티를 낳았다.

 

캐티는 어려서 부모가 이혼한 후 다른 가정에 입양되었다. 캐티는 18세가 되자 생물학적 친 아버지는 찾았고 이들은 소셜네트워크망을 통해 만났다.

 

이후 이들은 근친상간 관계에 빠졌다고 경찰은 밝혔다. 그리고 지난해 이들 사이에서 아이가 태어났다. 아이는 캐티가 키웠다.

 

경찰은 지난 4월 초 스티븐이 이 아이를 살해하고 이어 캐티를 살해하였으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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