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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스보로 토종 기업 ‘프레쉬 마켓’ 16개 매장 폐쇄키로

그린스보로 토종 그로셔리 체인스토어인 ‘프레쉬 마켓(Fresh Market)’ 이 16개 매장을 폐쇄한다고 지난달 발표했다.

 

조지아, 일리노이, 인디아나, 켄터키, 뉴햄프셔, 테네시, 버지니아, 위스콘신 등에서 15곳, NC에서는 샬롯에서 1개 매장을 폐쇄한다.

 

회사측은 재정 형편과 지나친 그로셔리 업계 경쟁으로 매장 수를 축소한다고 밝혔다. 과열된 그로셔리 스토어의 경쟁으로 바이-로(Bi-Lo)는 이미 노스 캐롤라이나에서 6개 점포의 문을 닫았다.

 

오가닉 식품을 팔던 헬시 홈 마켓(Healthy Home Market)도 올해 두개의 점포문을 닫았다. 해리스 티터는 지난 2월 밸런타인(샬롯 남부 지역)의 점포 문을 닫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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