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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단 힐스보로에서 시위

보안국, 무기 소지 혐의로 2명 입건 방침 일단의 KKK단원들이 지난 8월 24일 힐스보로(채플힐 북쪽 마을) 도심 오렌지 카운티 법원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사진: KKK단이 힐스보로 도심에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일부 KKK단원은 머리에 뾰쪽한 두건이 달린 전통적인 하얀 가운을 입고 있었다. 다른 두 명은 주황색과 그린색 가운을 입고 있었다. 이것은 이들이 높은 지위의 KKK단원이란 표시이다.

이들은 남부연합기를 흔들며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라 외치며 시위했다.

이날 시위를 주도한 그룹은 백기사충성단(Loyal White Knights of the Ku Klux Klan)과 그들 지지자들이었다.

백기사충성단은 노스 캐롤라이나 펠햄(Pelham)에 본부를 두고 있다. 버지니아 주 경계선 부근 마을이다. 5년 전에 최대 200여명의 단원을 갖고 있었다. 이 중 40-50명 정도가 가끔 벌이는 시위 등 공개적 활동에 참가한다고 한다.

<일부 주민들의 맞 대응>

KKK단이 시위를 벌린다는 소식이 네트워크를 통해 퍼졌다. 백인우월주의자 등의 시위를 감시하기 위해 최근 조직된 네트워크이다.

일부 주민들은 시위 소식을 접하고 하던 일을 손에 놓고 현장에 달려가 맞 시위를 했다. 이웃 주민, 가게 상인, 부모들인 이들은 “KKK단은 남부연합(Confederate) 지지자이다. 백인우월주의자들이다.

이들의 메시지는 이곳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 지역사회의 한 부분이 아니다” 라고 외쳤다. 그들은 그러한 사실을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 카운티 보안경찰은 KKK단 시위에 무기를 휴대하고 참가한 KKK단원 2명에 대해서 경범죄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에 힐스보로 일부 지역에는 KKK단 단원을 모집하는 전단들이 뿌려졌다.

칼라 힐(중상모략반대연맹 수석 연구원)은 힐스보로 시위가 평화롭게 끝나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서로 반대되는 그룹이 분리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KKK단은 쇠퇴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통적인 KKK단의 많은 리더들이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났어요. 이제 제대로된 리더들이 없어요. 어느 누구도 그들을 존경하지도 않아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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