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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장로교회 성례식 거행

1. 3/4 분기 성례식 거행(11월 17일)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성례식을 거행하였다. 입교식에서는 과거 부모의 신앙에서 이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신앙과 결단으로 교회의 정식 멤버가 되는 감사와 책임을 간증하였다.

유아 세례식은 부모의 신앙과 계약을 통하여 신앙적인 양육을 결단하면서 약속 신앙을 근거로 거행하였다.

말씀을 전한 고세진 목사(현 고든 콘웰 신학 대학원 쿨리 고고학연구소장 및 한국 학생 지도 책임 교수/ 전 아세아 연합신학 대학교 총장)는 삿 6: 11-16의 말씀을 증거하여, 기드온의 연약과 의심에도 불구하고 위대한 용사로 사사로 사용하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도 우리 자신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거행된 성찬식을 통하여 주님 뜻대로 살겠다고 모두 다짐하였다.

2. 추수감사 예배(11월 24일)

금년 추수 감사예배는 그 어느때 보다 의미가 있었다.

갈수록 거칠어지는 영적 환경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승리하게 하신 한 해를 돌아보며 감사의 예배를 드리었다. 주님과 다시 교제를 회복하기만 하면 새롭게 전진케 됨을 굳게 다지는 은혜로운 시간이었다. 이날 추수감사절 특별 데코레이션을 위하여 이민자 장로가 수고하였고, 각 가정에서 준비한 농산물을 추수감사 장식도구로 사용하여 풍성한 강단을 장식하였다.

3. Chun University 소식

11월 19일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Radoslaw Sobezak 교수의 리사이틀과 마스터 클래스가 진행되었다.

쇼팽의 고향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Radic(자신을 그렇게 불러달라고 하였다.) 교수는 I. J. Paderewski의 Piano Sonata in e flat minor 작품 21을 연주하면서 때로는 마치 폭풍우가 내리쳐 바위를 부수어 버릴 것같이 연주하기도 하고 때로는 천사가 어린아이를 쓰다듬는 부드러운 소리로 연주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Radic 교수는 이어진 마스터 클래스에서 장래 위대한 피아니스트로 성장할 Jessica Fan과 Sanjana Bellapu를 20-30분씩 손수 지도하여 젊은이들에게 꿈을 안겨 주었다.

한편 2019-2020 학년도 제1학기를 정리하는 전 유니버시티는 12월 7일 오후 3시부터 Student Concert와 ‘Christmas in Charlotte’을 공연하면서 성탄절을 맞이하는 전통을 이어간다.

4. 전승현 장로 샬롯 교회협의회 부회장 당선

샬롯 교협 장로 부회장으로 전승현 장로가 당선되었다.

전승현 장로는 과거 4년간 샬롯 한인회장으로 수고를 하였다. 이번에는 샬롯의 30여개 교회와 기관을 아우르는 교회협의회를 섬기면서 샬롯 복음화에 많은 역할을 감당하게 된다. 교협 회장에는 김정일 목사, 부회장에는 김기영 목사가 당선되었다. 임원들과 함께 금년 10월 28일부터 시작된 이번 회기의 교협을 활력이 넘치게 세워 나가게 될 것이다.

5. 전 유니버시티 오페라 맥베스 감상 (11월 9일)

샬롯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캐롤라이나 오페라가 주최하는 맥베스를 전 유니버시티 교수들과 학우들, 샬롯장로교회 관계자들, 약 50여명이 함께 감상하였다.

특별히 송대관(송 짜이 콴) 테너는 주인공 중의 하나인 멕베스의 전쟁동지 반코역을 맡아 훌륭하게 소화해내었다.

재정 지원한 전기현 장로는 캐롤라이나 오페라단을 20여년간 이사로 섬기고 있다. 송대관 테너의 부친은 한국인이고 모친은 중국인 이다. 캐롤라이나 ‘Art Music and Poetry’에도 출연한 바 있다.

6. 이민자 장로 귀환

이민자 장로가 여러해 개척 교회 하모니교회를 섬겨 크게 부흥케 됨을 체험하고 본교회로 돌아왔다. 온 교우들은 이 장로의 다시 돌아옴으로 크게 용기를 얻고 새롭게 온 마음으로 다시 합심하여 교회의 새 활력을 경험하고자 노력하게 되었다.

7. 지휘자 김정균 집사의 활약

전 유니버시티의 교수이자 본 교회 호산나 찬양대의 지휘자인 김정균 집사의 활약으로 성가대는 날로 발전하고 있다. 특히 남부교회와 훼잇빌 새생명 장로교회, 그리고 드림교회에서 일일 찬양 간증집회를 통하여 삶의 고통과 좌절을 극복하고 감사 충만으로 살게 하여준 간증을 나누어 교계를 유익하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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