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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 브랙 병사들 중동으로 파견 - 쿠퍼 주지사 “최선을 다해 남은 장병들 가족 불편함 없게 돌 볼 것...”

이란과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노스 캐롤라이나에 주둔하고 있는 5,000여명의 장병들이 지난 1월에 중동 지역에 배치되었다. 

쿠퍼 주지사는 이들 장병들이 떠남에 따라 남아있는 가족들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가족들에게는 세금 감면, 직장내에서의 추가 휴가 부여, 주택 임대차계약 해제 편의 등을 제공한다. 
<사진: 지난 1월 4일 이란으로 떠나는 포트 브랙 장병들. >

쿠퍼 주지사는 자신의 통제하에 있는 주 정부 기관들에 이들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고 지시했다. “장병들이 노스 캐롤라이나 주둔지를 떠났습니다. 일부 장병들은 가족들에게 이별 인사조차 할 수 없을 만큼 촉박한 시간에 떠났습니다.” 라며 “통상 파병은 갑자기 어떤 순간에 일어납니다. 남아 있는 가족들에게는 힘든 때 이지요.”라고 말했다.


미국이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솔레이마니 제거와 이에 따른 이란의 이라크 미공군기지에 대한 보복 미사일 공격으로 미국은  중동에서 이에 대응하기 위해 병력 추가 파견을 결정했었다. 

이번에 파견된 장병은 훼잇빌 포트 브랙에 주둔하고 있는 제82공수여단 병력 3,500명, 캠프 레준에 주둔하고 있는 제26해병원정대 2,500명이다. 

쿠퍼 주지사는 “우리들의 용감한 장병들이 우리의 안전을 위해서 지칠줄 모르게 일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사랑하는 남아 있는 가족들에 대해 걱정없이 그들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라고 말했다. “이들 가족들이 갑작스러운 파견으로 인해 재정적으로나 다른 위험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아래는 장병과 가족들에 대한 지원 내용.

-세금 감면: 통상 전쟁 지역에 배치되는 군인들은 소득세(연방 및 주 소득세)가 면제된다. 
-장병 가족들은 최장 12주까지 추가로 무급 휴가를 보장받는다. 

-주택: 갑작스런 파견으로 남아 있는 가족들은 임대 기간에 적용받지 않고 벌금없이 월세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추방당할 수도 있는 가족이 있을 경우 주정부로부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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