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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겨울철 코로나 비상 : 병원 입원환자 급증 -> 평균 900여명에서 2100여 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

입원자 2,157명으로 최고치 기록 

신규 감염자도 급증


랄리, 노스 캐롤라이나 = 

<랄리 지역에서 의료진이 코로나 감염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노스 캐롤라이나에서는 겨울철에 진입함에 따라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12월 4일 기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입원은 2,157명으로 팬더믹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겨울철 접어들기 전인 10월 평균 900여명 내외에 비해 2배 이상이 증가한 숫자이다. 




사망자도 12월 4일 기준으로 누계 5,454명을 기록했다. 
감염자도 하루 평균 3600여 명의 신규 감염자가 매일 발생해 주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10월 평균 2,000명 내외 발생자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이다. 
12월 4일 기준으로 370,000여 명이 감염되었다. 

쿠퍼 주지사는 지난달 말 긴급 발표를 통해 “우리는 위험에 처해 있다”며 마스크 쓰기와 모임의 자제를 당부했다.

특이한 것은 최근에 NC 서부 산악지대인 에버리 카운티(Avery County, 애쉬빌 인근)와  NC 동남부 컬럼버스 카운티(Columbus County, 윌밍턴 인근)에서 많은 감염자가 발생하고 있는 점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인구 당 감염자 비율이 인구 100,000당 100명 이상으로 대도시 지역인 웨이크 카운티(랄리) 34명, 더램 카운티 33명, 매클랜버그 카운티(샬롯) 40명보다 훨씬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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