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nc뉴스

nc한국인사회

교회.종교

세계/한국/미국뉴스

최신건강뉴스

비지니스 아이디어

칼럼

이민

이민

교육

교육

문화/문학/역사/철학

음악/동영상

여행정보

음악

nc한국인뉴스선정동영상

English

English

확대 l 축소

수퍼 G 마트, 파인빌점 설날 전 그랜드 오프닝 예정

Hiring!

캐롤라이나에서 가장 많은 나라의 식품을 판매

다양한 여러 민족 음식 재료도 진열 판매


파인빌점 외관


수퍼 G 마트(Super G Mart) 파인빌점이 지난 12월 23일에 소프트 오프닝했다. 올해 122일 설날 전에 그랜드 오프닝 하기 위한 준비에 지난 연말과 올 새해 시작을 바쁘게 준비하고 있다.

파인빌점은 세 번째 스토어이자 가장 큰 스토어이다.

주소는 10500 Centrum Parkway Pineville, NC 28134.



세계 각국의 식품을 취급하는 국제적 식품점으로 새로운 문화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 108,000 스퀘어푸트 넓이에 현재 확보한 고용 인원은 50여명. 그러나 80명은 되어야 스토어 운영이 원활하다면서 계속 근무할 사람을 뽑고 있다고 한다. 수퍼 G 마트 파인빌점은 당초 지난해 초에 개점하려고 했다. 그러나 인력 충원의 어려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서플라이 문제 등으로 오픈이 지연되었다.

비지니스 개발 담당 부사장 피터 한은 파인빌점을 국제 문화 허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 커뮤니티 센터, 푸드 홀, 다양한 나라의 풀 서비스 레스토랑, 인터내셔날 사업체를 유치하고 있다.


수퍼 G 마트 파인빌점이 들어서는 자리는 이전의 수퍼 K마트 자리였다. 크기는 샬롯점과 그린스보로점에 비해 두배 크기이다. 한 부사장은 매장에서 쇼핑을 하다 보면 마치 세계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는 느낌을 가질 겁니다라고 말했다.

식품 배치도 이전과 다르게 했다. 종전에는 채소, 생선, 육류, 드라이푸드 등으로 분류하여 배치했지만 파인점빌은 아프리카, 아시아, 인도, 동부 유럽 등의 지역별 분류를 추가했다. 그리고 러시아, 중동, 터키 푸드 등 다양한 나라의 식품을 판매한다.

25,000 스퀘어푸트 국제음식홀(푸드 코트)에는 다양한 각국 음식이 판매된다. 지역 센터도 있어 각국의 정통 식재료로 음식을 요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도 운영한다.


시푸드 코너에는 16피트의 활어 탱크가 있다. 가재, , 피쉬 등을 보관한다.

물론 전통 한국음식 코너도 있다. 뚜레주르 한국 브레드 체인점도  입점한다.


커뮤니티 센터에는 요리 강좌는 물론이고 한국어나 중국어를 교습하는 강좌도 있다. 그외에 한국 화장품 판매점, 약국, 꽃 가게 등이 있다. 현재 2,800 스퀘어푸트에 들어설 음식점 공간에 입점 신청을 받고 있다.


수퍼 G 마트는 2008년에 그린스보로에 5만 스퀘어푸트 크기의 첫 점포를 열었다. 그리고 2년 후 52,000 스퀘어푸트의 샬롯점을 오픈했다.

한 패밀리는 2012년에 수퍼 G 마트를 인수했다. 현재 샬롯점에 75명을 고용하고 있고, 그린스보로에 65명을 고용하고 있다. 수퍼 G 마트는 지난 코로나 팬데믹에 사람들이 집에서 식품 조리를 선호해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고 한다.


**소프트 오프닝 : 신제품이나 어떠한 일을 정식적으로 출시하기 전에 몇몇 특정 소비자들에게만 소개하는 .


사진 : 그랜드 오프닝을 위해 근로자들이 식품을 정리하고 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