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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시대의 작은 맨션 타입이든 시골 냄새가 물씬 풍기는 소박한 스타일이든, 뒷 마당 작은 '소꿉장난 집(playhouse)' 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어린이가 자신만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특히 3세 ~ 13세 아이에게 '소꿉장난 집' 은 좋은 선물이다. 최근 이러한 경향에 맞춰 다양한 모델이 등장하고 있다. 그러나 공통점은 어린이들이 언제라도 들어가서 자기들 만의 세상을 꾸밀 수 있게 만들어 주게 만들어야 하는 것이다.
집안의 쓰지 않은 통나무나 널빤지 등을 이용해 직접 지울 수도 있다.
<'소꿉장난 집' 짓기>
스스로 자녀를 위해 뒷 마당에 '소꿉장난 집' 을 지을려면 몇 가지 착안할 점이 있다. 우선 비교적 건조한 장소, 햇볕이 조금이라도 드는 곳, 그리고 약간 경사진 곳이 좋다. 비올 때 빗물이 괴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집을 지을려면 먼저 짓기 전에 해당 관청에 허가 조건(building code)이 있는지 물어보는 것이 좋다. 대개 '소꿉장난 집' 은 건축 허가 조건에서 면제해 준다. 뒷 마당 스토리지 처럼 아무런 제약없이 지을 수 있다.
그러나 카운티 마다 조건이 다르다. 간편하게 조립하고 싶은 사람은 슈라바흐(Schlabach’s) 회사처럼 조립식 '소꿉장난 집' 의 재료 부품을 판매하는 회사도 있다.
가구처럼 집에서 조립하는 방식이다.
사진: 랄리의 스티펀 가족은 뒷 마당에 '소꿉장난 집' 을 자녀들에게 지어 주었다. 소박하고 시골 모습을 닮은 집이다. 이 가족은 이 집을 “랏지(The Lodge)” 라고 이름 붙였다. 스티펀은 “'소꿉장난 집은 귀중한' 가보로 전해질 수도 있지요. 부모가 자녀를 위해 '소꿉장난 집' 을 지어주면 자녀는 그것을 다음 세대까지 간직하지요.”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