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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 성시화 운동본부 주최 ‘윤형주 장로 초청 집회’에 많은 성도 참석, 성황리에 끝나

샬롯 성시화 운동본부 주최의 ‘윤형주 장로 초청 집회’가 8월 17일 ~ 18일 미국 교회인 Sardis Presbyterian Church에서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집회 첫째 날에는 온종일 비가 내리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샬롯 성시화 운동본부에서 준비한 아름답게 장식해 놓은 250 분의 원형 식탁 테이블 좌석이 꽉 차 열기를 더했다. 최유찬 목사(샬롯 제일장로교회)의 환영 인사로 시작되었다.

 

윤형주씨는 이날 비가 오는 탓에 만남과 비가 주제인 자신의 ‘우리 처음 만난날’의 노래로 시작하여 밝은 시작을 열었다.

 

그는 노래가 끝난 후 "내일 집회 때는 저의 또 다른 히트송인 ‘어제는 비가 내렸네’로 시작을 하겠다" 며 종일 내린 비 때문에 자칫 가라앉을 수 있었던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

 

특히 윤형주씨의 6촌 형인 윤동주 시인의 시신을 자신의 부친이 윤동주의 고향인 북간도 땅까지 데리고 가 묻었던 한맺힌 사연을 전하면서 윤동주의 ‘별헤는 밤’의 시를 통기타의 멜로디와 함께 읊어 객석을 숙연하게 하기도 했다. 이어 오란씨 CM송을 시작으로 과거의 광고 히트송 멜로디를 엮어서 부르자 방청객들은 손 장단을 하며 함께 즐거워 했다.

 

윤형주씨의 신앙간증 도중 찬송가를 부를 때는 방청객들이 함께 따라 불러 이날 초청된 불신자, 낙심자들의 닫혀진 마음이 열리게 되는 축복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정장 차림인 봉사자들의 친절한 서비스와 함께 계속 제공되어지는 귀한 대접도 초정자들의 마음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하였다. 송성섭 목사(샬롯 남부 장로교회)의 광고에 이어 임대문 목사(샬롯 지구촌 교회)의 축도로 첫째 날 집회를 마쳤다.

 

둘째 날 집회는 임종백 목사(베다니 교회)의 환영 인사에 이어 윤형주씨의 ‘어제는 비가 내렸네’ 노래로 시작되었다. 첫째 날보다 더 많은 400여 명의 지역 교민들이 참석하였다.

 

특히 집회가 끝날 무렵에 예수님을 영접하는 구원과 신앙 고백을 따라 하는 순서를 가짐으로 이번 집회가 오직 영혼 구원에 목표를 가지고 열리게 되었음을 확인케 해주었다.

 

송성섭 목사(샬롯 남부 장로교회)의 광고에 이어, 이응주 목사(화평교회)의 축도로 성황리에 마쳤다. 양 일 간 이루어진 이번 ‘윤형주 장로 초청 집회’는 영혼 구원과 회복은 물론 이민생활로 인해 메말랐던 정서까지 회복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

 

이번 집회를 통해 이 지역 교민들의 신앙생활과 이민생활에 정서가 넘쳐지는 기회가 될 수 있게 되길 소망했다. 성시화 운동본부는 이번 집회를 위해 많은 봉사와 헌신을 한 샬롯 성시화 운동본부 소속 교회 성도들이 큰 수고를 해준데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샬롯성시화 운동본부는 샬롯 지역에 거주하는 교회들의 ‘샬롯 성시화 운동 가입 요청’에 언제나 문이 열려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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