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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의 파워!
학생 대표로 고별사 해
지난 6월 초에 실시된 트라이앵글 고교 졸업식에서 한국 교민의 자녀가 수석 졸업과 졸업생을 대표해서 고별사를 하는 영예를 얻었다.
랄리의 리즈빌 고교(Leesville Road High School)에서는 진예원(Ye Won Chin)양이, 웨이크필드 고교(Wakefield High School)에선 자카리 박(Zackary Park)군이, 캐리 고교(Cary High School)에선 이우진(Woo Jean Lee)군이 각각 수석과 대표 연설을 하였다.
진예원(Ye Won Chin)양은 UNC-Chapel Hill 에 진학했다. 치과 대학에 진학할 계획이다. 진양은 "고교 성적이 좋다고 모든 것을 이루는 것은 아닙니다. 전 클럽에도 가입하고 교외 활동도 활발히 할 계획이에요." 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카리 박(Zackary Park)군은 보스턴 칼리지에 진학했다. 의학을 전공할 계획이다. 박군은 "진보하는 기술에 잘 적응하면서 미래의 우리에게 충격을 주는 결정이 무엇인지 잘 헤아리도록 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우진(Woo Jean Lee)군은 UNC-Chapel Hill 진학했다. 화학을 전공할 예정이다. 이군은 소감을 말하면서 주위 또래에게 "하고 싶은 것을 생각하고, 또 그것을 이해하면서 경험을 쌓을 것" 을 조언했다. 그리고 "어떤 분야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만나는 것이 바로 배우는데 있어서 중요하고, 자신의 미래에 가이드가 된다" 고 말했다.